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체력은 자신 있다."
KIA 홍건희가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2일 광주 NC전서 6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닝과 105개의 투구수는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투구수와 최다이닝. 10일 잠실 두산전 기록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
홍건희는 "투구수가 100개를 넘었지만, 힘이 떨어지지 않았다.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체력은 자신 있다. 아무래도 직구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다 보니 변화구 필요성을 느꼈다. 최근에는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그 부분이 잘 통했다"라고 말했다.
[홍건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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