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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성윤과 개그우먼 김미려가 서울 연남동에 지은 4층짜리 협소 주택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새 집을 둘러보다 유일하게 문이 있는 방 앞에 도착한 김새롬은 "왜 여기에 문이 있냐? 다른 데는 없는데?"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다.
이에 김미려는 "왜겠냐? 우리 남편이 휴식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서"라고 힌트를 줬고, 김새롬과 이승연은 이 방이 침실임을 알아채고는 므흣해 했다.
이승연은 이어 "모아 동생을 위한 방이네"라고 말했고, 김미려는 "눈치가 엄청 빠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침실로 들어선 김새롬은 "정말 이 방의 용도가 명확한 게, 정말 침실이다. 침대만 있어. 집중할 수 있는. 침실 할 수 있는"이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이승연은 "뭘 집중 해?"라고 물었고, 김새롬은 "잠이지. 침실의 회복은 피로회복과..."라고 안절부절못하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그러자 김미려는 "뭐 여튼. 많이 자야지"라고 정리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이승연의 위드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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