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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유와 마동석이 영화 '부산행'에서 리얼 맨몸 액션을 펼쳤다.
'부산행' 측은 26일 공유와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이 담긴 스틸 컷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사진 속 공유는 감염자들의 위협에 공포에 떨면서도 딸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극 중 석우 역을 맡아 딸 수안(김수안)을 보호하기 위해 점점 강해지는 캐릭터 변화를 보여준다. 겁에 질린 채 피하기만 하던 석우는 어느새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액션을 선보인다.
반면 마동석은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부산행'에서 전직 격투기 선수 상화 역을 연기했다. 임산부 아내 성경(정유미)를 위해 감염자들을 때려눕히는 등 괴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된 '부산행'은 폭발적 흥행 열풍으로 대한민국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다.
[공유와 마동석.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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