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원, 이지훈 등이 거쳐간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매튜 역으로 열연중인 박광선과 이해준이 제니스글로벌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울랄라세션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박광선과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걸으며 이정재, 리암 니슨 등의 참여로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출연한 배우 이해준은 현재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매회 관객들과 함께하던 이들이 이번에는 제니스글로벌과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속 매튜의 다양한 모습처럼 'Drowsy Matthew', 'Sensitive Matthew', 'Pleasant Matthew' 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광선은 "매튜의 매력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다른 캐릭터들의 강한 개성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튜 말고 욕심나는 배역에 대한 질문에 이해준은 에이브라함을 언급하며 "성격이 에이브라함과 잘 어울린다. 신념이 있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매튜가 리더이긴 하지만 그래도 '알타보이즈'의 중심은 에이브라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이경이 합류해 오는 8월 7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크리스찬 보이 그룹의 이야기로 열정적인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다.
[사진 = 제니스글로벌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