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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연정훈과 류진을 KBS 1TV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류진이 '다산 정약용' 정조 역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은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대하 사극이다. 한준서 PD가 연출하고 홍순목 작가가 집필한다.
정약용 역은 연정훈이 제의 받았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다산 정약용' 출연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 정약용'은 올 하반기 촬영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배우 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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