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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리액션 수업이 공개되었다.
이날 신봉선은 '랜덤 캐치볼'서 종이비행기에 걸렸고, 첫 시도에서 선생님이 날린 종이비행기를 잡지 못해 좌절했다.
이에 신봉선은 선생님에 "나 시집가야 되니까 한 번 더 날려달라"며 "내년에 임신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날아오는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빌며 잡으려 애썼고, 두 번째 시도만에 성공해 "내년 임신 성공!"을 외쳤다.
한편 허경환은 신봉선에 '상상 배드민턴' 도전장을 내밀었고, 신봉선은 허경환이 던진 상상 속 셔틀콕에 맞아 "야, 너 죽을래?"라며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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