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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 생제르망(PSG)이 아르헨티나의 신성 로 셀소(20)를 영입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 셀소 영입을 발표했다. 로 셀소는 원소속팀 로자리오 센트랄(아르헨티나)서 올해말까지 임대된 후 내년부터 PSG에 합류할 예정이다. PSG와 로 셀소의 계약기간은 2020-21시즌까지다.
로 셀소는 "PSG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PSG의 핵심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PSG가 나에게 보여준 믿음에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PSG는 로 셀소의 영입으로 벤 아르파(프랑스) 크리초비악(폴란드) 메우니에(벨기에)에 이어 올시즌 4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로자리오 센트랄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디비전에서 27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터트렸다. 로 셀소는 2016 리우올림픽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아르헨티나에서도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다.
[사진 = PSG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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