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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가수 서태지와의 만남을 기념했다.
오승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태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뮤지컬 '페스트' 공연장에서 서태지 선배를 만났다"며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 원작과 서태지 선배의 음악이라는 사실만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 속 오승아는 27일 열린 '페스트' VIP 시사회장에서 만난 서태지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이 어색한 듯,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페스트'는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서태지의 히트곡 '너에게', '죽음의늪', '시대유감' 등을 결합한 창작 뮤지컬이다.
[서태지와 오승아. 사진 = 오승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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