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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병호(로체스터)가 2경기 연속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투켓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산하)와의 원정경기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던 박병호는 이날도 3타수 무안타 1사구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4회말 2사 1루에서는 볼카운트 1B2S에서 사구를 얻어내 1루로 걸어나갔다. 2경기 연속 사구를 기록한 순간.
이후 3루 땅볼,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체스터는 0-3으로 패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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