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선발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감안하면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는 이재학으로 예상됐다. 이재학은 지난 24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남겼다. 이후 NC는 에릭 해커-이민호-정수민-재크 스튜어트 순으로 선발투수들이 차례로 등판했다. 정상적이라면 이재학이 나올 순서였다.
NC 관계자는 "여러 사정상 이민호가 선발투수로 나오게 됐다"라고 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재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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