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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부작이 아니라, 1편으로 제작된다. ‘어벤져스’ 4번째 작품의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마블은 29일(현지시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더 이상 2부작이 아니다. ‘어벤져스4’는 현재 새로운 제목을 찾는 중이다.
지난 5월 루소 형제 감독은 영화 제목이 바뀔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단순히 ‘어벤져스3’로 명명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지만, 결국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결정됐다.
제목이 바뀌었지만 개봉일은 기존대로 2018년 5월 4일, 2019년 5월 3일 각각 개봉한다.
마블은 ‘어벤져스:인피티니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히어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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