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최주환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새롭게 등록된 선수는 외야수 김인태.
최주환은 올 시즌 58경기서 타율 0.252(111타수 28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7월 한 달간 대부분 대타로 나서며 타율 0.200(20타수 4안타)의 성적을 거뒀고 내야수보단 외야수가 필요한 팀 사정에 따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인태는 지난 6월 12일 1군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리그서 6월 한 달간 10경기 타율 0.308로 감각을 조율했다. 7월에는 12경기 타율 0.231를 기록했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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