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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수지의 자작곡이 '함부로 애틋하게'에 삽입된다.
배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수지가 작사, 작곡, 가창한 노래 '좋은날'이 극 후반부터 삽입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음원 발매는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드라마 방영 전인 5월에 이미 녹음을 마쳤다"며 "노을 캐릭터의 감정을 대변하는 OST를 수지가 직접 만들어 보는 게 어떻냐는 감독님의 제안에 수지가 흔쾌히 곡 메이킹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배수지)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집필했으며 사전 제작됐다.
배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배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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