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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8회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4.1%, 최고 4.5%로 4%대에 재진입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본격적인 퇴마 파트너로 나서는 옥택연(박봉팔 역)과 김소현(김현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퇴마 동아리 ‘순대국밥’에서 김소현만 유니폼이 없자, 옥택연이 직접 정장을 사 주며 옷을 맞춰 입은 것. 또한 김소현은 놀이공원에서 옥택연에게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방송 말미에는 갑자기 사라진 김소현을 찾아 헤매던 옥택연이 그를 끌어안으며 “사라지지 마. 다시는”이라고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를 ‘심쿵’하게 했다.
한편 tvN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와 코믹, 호러를 버무린 마성의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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