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은 사르르"…이종석, 'W' 촬영장 애교머신 등극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애교로 중무장한 배우 이종석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에 중독성 넘치는 대사 톤으로 극 초반부터 ‘강철앓이’를 양산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촬영장 사진에는 비눗방울을 날리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거나 비를 맞는 장면을 촬영 후 외모 점검을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깜찍한 양손 브이 포즈를 선보이거나 길거리에서 코믹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가 한가득이다.

촬영장에서 이종석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다가도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애교머신으로 변신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

‘W’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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