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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 (이하 '뮤비뱅크')에서는 타이틀곡 '어때?'로 컴백한 현아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MC는 현아에 "뮤직비디오 속 의상은 평소에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현아는 "아니다. 평소 멋스러운 듯 심플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땐 구두로 포인트를 준다. 스니커즈를 많이 신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MC는 현아에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 몸매가 한몫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O, X 중 O를 들었다.
특히 현아는 "딱히 추가 질문을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라는 MC의 칭찬에 "사실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을 해서 전보다 예쁘게 나온 거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MC는 현아에 "솔로 뮤직비디오 중에 이번 앨범 '어때?' 뮤직비디오 속 연기가 가장 마음에 드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아니다. 촬영할 때 너무 부끄럽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아는 미래의 남편에 "안녕, 15년 뒤의 현아 남편. 서로 항상 힘이 돼주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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