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상민이 촬영 중 방귀를 뀌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태안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콩국수 나눔 행사'를 위해 손수 콩국수와 북한 음식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들이 거실에 모여 북한식 만두와 인조고기밥을 만들던 도중, 이상민이 갑자기 방귀를 살포했다. 갑작스럽게 큰 소리가 나자 탈북 미녀들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 항문 찢어진 거 아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상민 동지는 병원에 가봐야겠다"며 걱정해주기도 했다.
이상민은 "놀라지 않아도 된다. 단순한 생리현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소리가 큰 방귀일수록 냄새가 없다. 내 장과 항문은 아주 건강하니 염려 말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잘 살아보세' 출연진과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한 씨름황제 이만기는 150인분의 콩국수와 북한음식을 만들었다.
총 수익금 118만6천 원은 태안군청에 기탁했다. 배우 최수종은 "남북한의 문화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남한 여름철 별미 콩국수와 북한음식을 함께 준비했다. 통일식당을 있게 해준 태안군청과 태안시니어클럽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만기도 "비록 더운 날씨 속에 힘은 들었지만,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