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인정(계룡시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인정은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32강전서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에게 15-12로 승리했다. 최인정은 16강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0위 최인정은 12위의 콜로보바에게 시종 일관 우세했다. 1세트서 7-4로 리드를 잡았고, 2세트도 12-9로 마쳤다. 3세트서도 3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초반 리드 이후 동시타 전략으로 나선 게 주효했다.
최인정은 7일 새벽 16강전을 치른다.
[최인정(오른쪽).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