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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측은 해외 셀러브리티 초청 현황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최근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왕대륙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국내 팬들의 호응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왕대륙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오는 9월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왕대륙은 이 일정에 맞춰 다시 내한할 예정이다.
왕대륙 외에도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미국 배우 겸 연극연출가 션 리차드 듀레이크 등도 해외 셀러브리티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는 9월8일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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