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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쿡가대표’ 이연복 셰프와 샘킴 셰프가 3위 결정전에서 패했다.
10일 밤 JTBC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월드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이날 한국의 이연복, 샘킴 셰프와 두바이의 벤자민, 롤란드 셰프가 3위 결정전에 임했다. 결승 라운드의 공통 재료는 새우. 이연복 셰프는 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외국 셰프들을 놀라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금까지 새우를 이용한 대결에서 ‘4전 4승’ 전승했던 이연복 셰프인만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이연복 셰프는 “3위를 쟁취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샘킴 셰프는 “매 라운드가 결승전 같았다. 마지막 라운드라고 생각하니 더 최선을 다하게 된다”며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한국 2팀은 파슬리오일을 빼먹는 실수를 했다. 이연복 셰프는 “샘킴이 넣으려고 그랬는데 제가 넣지 말라고 그랬다”고 말하며 아쉬워하는 샘킴을 감쌌다.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은 두바이였다. 두바이가 4대 1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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