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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이 리우올림픽에서 2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의 런 치앤은 1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렝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선에서 439.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은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올림픽 3연패를 기록했다. 또한 15세인 런 치앤은 리우올림픽에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국은 리우올림픽서 20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런 치앤은 3차시기에서 94.05점을 얻은 후 4차시기 91.20, 5차시기에선 91.20점을 획득해 경쟁자들을 앞섰다. 런첸은 2위 스야제(419.40점)에 19.85점 앞서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캐나다의 벤페이토가 가져갔다.
한편 북한의 김은향은 7위로 여자10m 플렛폼 결선을 마쳤다. 김은향은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3년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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