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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31번 신지웅이 68번 최지애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 6회에서는 생존자 30명의 식사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58번 윤지수는 신지웅에 "말을 좀 해라. 왜 이렇게 의기소침해있냐"라고 물으며 의아해했다. 전 라운드서 68번 최지애가 리모컨 실수로 31번 신지웅을 생존시켜 굴욕을 안겼던 것.
이어 식사할 테이블을 찾던 신지웅은 자리 물색에 나섰고, 그때 한 참가자가 신지웅에 "이 테이블에 앉으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테이블에 먼저 앉아있던 최지애는 "안돼. 안돼"라며 걱정했고, 신지웅은 최지애에 "서로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우리 둘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최지애는 신지웅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신지웅은 "우리 아무 사이 아니다. 서로 고르지 말자"라고 말했다.
한편 4 라운드서 최지애가 탈락했고, 신지웅은 "내가 68번 떨어뜨린 거 아닌데 탈락하셨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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