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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 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오히려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2.858%(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의 3.192%보다 0.334%P 하락한 성적이다.
이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2회 연속 방송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밤 11시대에 방송된 '닥터스' 19회는 심야시간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시청률인 19.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사이먼 페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꾸뻬씨의 행복여행'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출신의 배우다. 최근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에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으로 출연했다.
[사이먼 페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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