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2주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8월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 ‘플로렌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스트 버스터즈’를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개봉작 가운데 4.4%를 기록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제임스 완 제작의 호러무비 ‘라이트아웃’은 2.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스트 버스터즈’는 1.4%에 그쳤다.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실화를 그린 영화.
이 영화는 역사상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라는 흥미로운 실제 이야기, 음치 연기를 제대로 선보인 ‘연기의 신’ 메릴 스트립과 관록의 연기를 보여준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 숨겨진 코믹 본좌로 ‘웃음 사냥꾼’의 매력을 선보인 사이몬 헬버그의 열연으로 주목 받았다.
방송인 홍석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 KBS 이정민 아나운서 등이 강력 추천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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