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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그리고 9년 후 다시 만난 제시와 셀린느의 처음보다 짙은 두 번째 사랑 이야기 '비포 선셋'(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배급 THE픽쳐스)가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재개봉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최고의 인생 로맨스로 손꼽혀 온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비포 선셋'이 오는 8월 31일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많은 예비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를 증명,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영화 '비포 선셋'은 전작 '비포 선라이즈'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꿈 같은 하루를 함께 보냈던 제시와 셀린느가 9년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는 앞서 비엔나에서 시작해 파리로 이어지는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배경과 어우러지며 전작을 뛰어 넘는 최고의 감성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예비 관객들과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개인 블로그, SNS, 그리고 영화 평점 사이트를 통해 '비포 선셋' 재개봉 소식에 대한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8월 31일에 재개봉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영화관에서 만날 '비포 선셋'을 기다리며!"(네이버블로그_just****), "환상의 커플이라 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영화 '비포 선셋' 재개봉 기다려져요!"(네이버블로그_bens****), "'비포 선셋' 재개봉!! 이 감동적인 영화가 다시 돌아오다니 충격입니다! 완전 로맨틱한 영화, 두 말하면 입 아프죠’(vmfh****) 등 기대평을 남기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개봉 소식을 반기고 있다.
한편 '비포 선셋'은 오는 31일 재개봉 예정이다.
['비포 선셋'. 사진 = THE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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