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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경북 예천초등학교 6학년 김제덕이 양궁 금메달을 땄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한중 영재대격돌'이 열렸다. 종목은 탁구, 양궁, 바둑, 암산.
압도적인 실력으로 초등부 랭킹 1위에 오른 김제덕은 중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성적 13등을 차지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 안취쉬안을 상대로 승리.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에 혜이니는 "완전 멋있었다. 축하한다"고 기뻐하며 "우승을 한 소감이 어떤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제덕은 "이렇게 슛오프까지 간 거는 살면서 처음이어서 쏠 때 긴장이 됐는데,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엑스 가고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혜이니는 이어 "본인이 뽑은 승리 요인은?"이라고 물었고, 김제덕은 "이번 경기 때는 자신감 있게 활을 마지막까지 밀어준 게 좋은 거 같았다"고 답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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