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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민석이 분위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작업한 9월호 화보에서 김민석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반전 시키는 카리스마 콘셉트를 다양하게 소화했다. 이에 걸맞은 표정과 포즈로 배우의 역량도 마음껏 발휘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민석은 “숨 고르기랄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배우로서 성장해나가야 할지, 어떤걸 해야 재미있을지를 고민 중이다.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셔보고, 스물 한 살의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경험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쇼미더머니4’에서 랩 실력을 보여줬을 만큼 힙합에 애정이 큰 김민석은 정식 앨범 계획에 대해 “언젠가는 그러고 싶다. 틈틈이 가사도 쓰고 비트도 만들고 있는데, 완성이 되면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 배우 오지호 형의 영화 촬영 현장에 구경을 간 적이 있는데, 직접 현장을 보니까 더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김민재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방영 예정인 한중 합작 드라마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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