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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란이 남편인 전 농구감독 이충희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란-이충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란은 "각방을 쓰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부부라고 방을 같이 쓰라고 법에 나와 있냐?"고 되물었다.
이어 "우리는 생활 방식이 다르다. 나는 밤까지 일해야 하는데, 남편은 일찍 자야해서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고 입을 연 최란.
그는 "그래서 내가 남편 방, 내 방으로 나누었다. 8, 9년 됐다. 각방 생활이 서로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배우 최란.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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