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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이 지원자로 깜짝 출연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유성은이 추억의 아이돌 악동클럽 정윤돈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성은은 패널들에 "오늘 연습 많이 해왔다"라고 전했고, 성시경은 "무섭다. 자기 입으로 연습을 많이 해왔다고 했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성은은 듀엣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영상을 봤고,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의 지원 영상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성은은 국내 최초 오디션 프로그램 악동클럽 출신의 정윤돈을 찾아가 "같은 오디션 출신이라 통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정윤돈은 "악동클럽 때 게릴라 콘서트 당시 5천 명을 넘기는 게 목표였는데 7천 명이 넘었었다"라며 과거의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유성은은 정윤돈에 "듀엣가요제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뭐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정윤돈은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꿈이 컸다"라며 무대에 대한 열망을 고백했다.
또 정윤돈은 제작진에 "활동했던 기간은 4년. 아마추어인 상태로 데뷔를 해야 돼서 벼락치기 같이 연습을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대중들한테 잊혀졌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언제 TV에 나오냐고 많이들 물어보셔서 그 시간이 굉장히 힘들었다. '듀엣가요제'에 지원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 내가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씀하셔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정윤돈에 "4년 활동 중단 이후 가장 힘들었던 점은 뭐였냐"라고 물었고, 정윤돈은 "무대가 그리웠다.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기회의 소중함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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