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흥련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흥련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흥련는 팀이 8-0으로 앞선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이성민의 3구 141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3호 홈런.
이흥련의 투런포에 힘입어 삼성은 7회말 현재 롯데에 10-0으로 앞서간다.
[이흥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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