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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핫바디'들의 활약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핫바디’ 특집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방송인 강예빈, 양정원, 모델 송해나 등이 출연했다. 섹시, 발레, 모델 포즈 등 저마다 자신 있는 포즈로 인사해 분위기를 밝혔다.
강예빈은 가슴을 돋보인 의상으로 시선몰이를 했고, 유빈은 데뷔 첫 단독 토크쇼 출연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양정원과 송해나는 조근조근 제 할말을 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시작부터 파격이었다. MC 강예빈과 10년 절친이라는 김숙은 “1박 2일 여행을 가면 옷이 다 요만하다. 가져온 것 중에 속옷이 가장 크다. 밑에 속옷은 끈만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강예빈은 “동남아에서 내 몸매가 1위”라면서 “유빈은 미국, 양정원은 일본, 송해나는 한국에서 돋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발언에 너도 나도 자신이 “1위”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양정원은 “몸매가 예쁘다”는 칭찬에 스튜디오 중앙으로 나와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를 발휘했으나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유빈은 “무대 위에서 드럼 칠 때 가장 섹시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교태가 드러나는 드럼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양정원이 이를 따라 하며 열혈 수강생 모습을 연출했다.
강예빈과 송해나는 각자 자신 있는 비키니 포즈를 취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남성잡지 완판 신화를 세운 바 있는 강예빈은 “스무 살 때 처음 찍었다”고 고백하며 바닥에 드러누워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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