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서 브라질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11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대비한 전력 점검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미국과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강팀들과 무승부를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후반 21분 한채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3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비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19일 잉글랜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