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시행착오 겪는 첫 앨범, 큰 사랑 받을 줄 몰랐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권진아가 큰 사랑에 인사했다.

권진아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앨범 '웃긴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권진아는 좋은 데뷔 성적에 대해 "서툴고 시행착오를 겪는 첫 앨범인데, 결과에 연연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기대 못했는데, 잘 돼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끝'은 이별을 직감한 남녀가 헤어지는 찰나를 다룬 발라드 넘버로 디이어(d.ear)와 라디(Ra.D)가 작곡, 소속사 수장 유희열이 작사했다.

이날 0시 공개된 '끝'은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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