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의 ‘돌아온 측면의 지배자’ 홍철이 수원팬이 직접 뽑은 9월의 MVP에 선정됐다.
홍철은 지난달 긴 부상을 마치고 9개월여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해 9월 치른 4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했다. 홍철은 임시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수원팬이 뽑은 9월의 MVP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1일 광주전에서는 이상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점 7.1점으로 6.85점을 기록한 조나탄 등을 제치고 9월의 MVP에 선정된 홍철은 26일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홍철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했다” 라면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한 것을 팬분들이 좋게 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의 낯선 순위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남은 스플릿 일정과 FA컵에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삼성 월간MVP’는 수원팬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 ‘블루윙즈미디어’에서 매 경기 평점을 산정하며 월간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MVP 트로피가 수여된다. 홍철의 9월 MVP 시상식은 10월 2일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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