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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설이 깜찍한 모습으로 tvN10시상식을 흐뭇하게 했다.
10일 김설의 모친이 운영하는 김설의 SNS에는 "설이는 운이 좋은 아이인 듯 합니다. 작은 역이지만 '동생~' 끝순으로 출연한 천만영화 '국제시장', '응답하라1988' 진주로 지난 일년간 넘치는 사랑을 받고 함께한 작품이 대상의 영예까지"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설이는 지금의 영광을 잘 이해 못하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 본인이 그 자리에 함께 했었다는 것 만으로 씩씩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바라봅니다! '응답하라1988'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그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어워즈' 속 유일한 아역배우로 당당히 시상식에 참석한 김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설. 사진 = 김설 인스타그램-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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