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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2주년을 맞아 시청자를 녹화 현장으로 초대한다.
11일 JTBC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 팀은 2주년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에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방송 2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15분 요리대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개방송을 준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군단의 15분 레시피로 만든 요리와 사연을 홈페이지로 보내주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자 중 100명(1인 2매)을 현장으로 초대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2주년 특집 공개방송은 11월 7일에 진행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을 통해서는 100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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