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윅’이 3부작 시리즈로 제작될 전망이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스튜디오는 우리 스태프를 함께 모이라고 요청했다”면서 “우리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3편의 스토리 윤곽은 나온 것으로 보인다. 2편이 개봉하는대로 3편 제작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개봉한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으로 돌아와 주목을 받았다.
라이언스게이트는 1편 개봉 직후 즉각 속편 제작을 결정한 데 이어 2편 개봉 전부터 3편 제작을 추진하는 등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2편의 예고편은 키아누 리브스의 격렬한 액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혼자 적진에 들어가 상대를 제압하는 강렬한 액션이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존 윅2’는 2017년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라이언스게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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