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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간판 예능 '몰래카메라'의 부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전 MBC 측은 마이데일리에 "예능 본부에선 여러 프로그램 자리를 위해 새 아이템을 준비한다"라며 "논의 되는 기획 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정 프로가 종영한다든지 유력하다든지 검토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몰래카메라'가 9년 만에 부활하며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MC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대중적 관심을 끌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던 '일밤-몰래카메라'는 지난 2005년 부활 신호탄을 쏜 뒤 2007년 11월까지 약 2년여간 다시 방송됐다.
지난 1월에도 '몰래카메라' 부활설이 대두됐지만 MBC는 "초기 기획 단계"라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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