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사커페스티벌 2016 대회가 오는 16일 일요일 송도 LNG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포스코에너지, 블루텍, 낫소, 게토레이, 볼비어, 아지노모토, 서울우유, 플러스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송도 LNG 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다.
인천 구단은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을 위해 매년 사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카데미 총 5개 지부(연수, 남동, 동남중구, 부평/계양, 서구) 회원이 한 데 모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다. 올해는 총 85개 팀과 회원 가족을 포함한 약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7대 7 풋살 경기로 연령별 조 편성 후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경기 중간에는 참가 선수 및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는 인천 프로 선수단도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에서는 참가자 자원에게 무릎담요를 비롯해 개인 매달, 홈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에서는 아카데미 회원 어린이들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어린이들이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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