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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숙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김숙과 박소현이 MC 특집 가을맞이 국내여행을 주제로 전라도 여행을 떠났다.
MC김숙과 절친 박소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전라도 맛'의 향연은 물론 눈과 귀가 호화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숙, 박소현은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 올해 연애운을 점치며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김숙은 본인의 연애 점괘에 '김 씨, 이 씨, 노 씨'와의 인연이 있다고 나오자 '윤 씨인 윤정수'가 없다는 것에 안도하는 한편 '성 씨'가 없는 것에는 아쉬움을 표하며, 성시경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김숙과 성시경은 배틀트립 MC로, 한 팀을 이뤄 환상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김숙의 먹방을 지켜보던 성시경이 "김숙이 먹을 줄 안다. 냉탕에 들어갈 때 몸을 천천히 적시듯 음식도 위를 천천히 적시며 먹어야 많이 먹는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숙은 "역시 살도 쪄본 사람이 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프로 먹방러 김숙과 떠오르는 미섹남 성시경의 꿀 케미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번 여행은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
[박소현-김숙(위).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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