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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배우 김정은이 '비정상회담'에서 품절녀가 된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행복한 새신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왜 이렇게 싱글로 오래 살았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4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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