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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톰 홀랜드는 최근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루소 형제 감독은 당장 11월부터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3편을 건너뛰고 4편에 출연할지 마블팬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마블 CEO 케빈 파이기는 27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놀라움의 일부’이다. 나는 어떤 내용도 알려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67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이 빠진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놀라움의 일부’라는 것은 스파이더맨이 빠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아니면 개봉 직전까지 숨기고 있다가 최대한 늦게 발표할 수도 있다.
과연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할지 마블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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