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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 멤버 디오(도경수)가 "(필요한 일이 있어도)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에 보이그룹 EXO 멤버 디오(도경수), 배우 채서진, 이병헌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극 중 남주인공의 상황에 빗대 '필요하다면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할 수 있나?'란 질문에 디오는 망설인 끝에 "전 절대로 연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유로 "깔끔하게 헤어졌으면 그 이후에는 절대 연락을 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반면 채서진은 "할 수 있다"며 "헤어진 친구랑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 간절하고 필요하다면 연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영화 제작의 꿈을 가진 대학생의 이야기 '긍정이 체질'은 이날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편당 10분 분량 총 여섯 편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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