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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완벽 뇌섹녀'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진행된 KBS 2TV '트릭 앤 트루' 녹화에서 아이린은 노래와 미모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관찰력까지 과시하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 뇌섹녀'로 활약했다.
아이린은 '말하는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해 증거를 제시하는가 하면 '영원불멸의 사랑'에서도 상상 초월의 의견을 제시하며 제작진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함께 한 상상 연구원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아연 질색하게 만들며 새로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우리는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며 그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녹화 내내 쉴 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연구원까지 되었다"라고 전해 아이린의 종횡무진 '뇌섹녀'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아이린의 '뇌섹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트릭 앤 트루'는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트릭 앤 트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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