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한국 시세이도가 5년 연속으로 사회공헌 활동 미라이 츠바키를 진행했다.
한국 시세이도는 16일 홀트아동복지회 캥거루스토어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 미라이 츠바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라이 츠바키에 참여한 한국 시세이도 직원들은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뷰티클래스, 아름뜰 청소 등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함께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센카, 츠바키, 마쉐리 3개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미혼한부모 시설 지원 및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황학상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미라이 츠바키는 미혼 한부모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세이도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여성지원, 환경보호 등 시세이도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라이 츠바키는 시세이도 창립 140주년을 맞아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지난 2012년 첫 시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여성’, ‘환경’, ‘문화’ 세 분야에서 전세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시세이도는 바자회 및 소아암 환우 보호자를 위한 핸드마사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 등 코스메틱 브랜드만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미라이 츠바키. 사진 = 한국 시세이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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