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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지리산 소년 김영근이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 MCUBE에서 엠넷 ‘슈퍼스타K 201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영근은 “상금은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다. 길 심사위원에게 밥을 얻어 먹어서 밥을 사드리겠다”며 “탈락하면 12월에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서, 그걸 하고 싶다. 그 후는 생각을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 2016’은 오는 24일 첫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생방송의 주제는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으로, 톱7과 거미, 길, 김연우, 김범수,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등 심사위원이 일대일로 매칭돼 무대를 준비한다.
‘슈스케 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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