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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옥중화' 서하준, 곤룡포의 무게를 견디다

시간2016-11-25 07:00:0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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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서하준. MBC '오로라 공주'로 이름을 알렸지만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기이한 대사가 여전히 그의 곁을 따라다닌다. 사극거장 이병훈 감독이 이끄는 '옥중화'의 출연은 이미지를 환기할 좋은 기회였다.

무려 왕 역할이다. 중간투입이었지만 여주인공 옥녀(진세연)을 사랑할 기회를 얻었고 남자주인공 윤태원(고수)와 은근한 신경전도 펼치며 분량을 늘려 나갔다. 명종이 전면에 나서면서부터 아쉬운 전개가 보완 되기도 했다.

어깨가 유달리 무거웠을 것이다. 무거운 곤룡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의 얼굴은 밝은 웃음이 가득했다. "작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기절했다"는 소감이 단지 피곤해서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음은 서하준과 나눈 일문일답.

-'짧고 굵게 많은 걸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던데요.

"'옥중화'가 51부작이었음에도 무척 짧게 느껴졌어요. 정신 없이 작품에 들어온 이유도 있고요. 사극인 만큼 지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배우, 스태프들과의 추억이 참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중간 투입 당시 각오는 어땠나요.

"촬영 3일 전에 출연이 결정됐어요. 조금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명종이라는 역할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했겠죠.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이미 형성된 촬영장 분위기가 있을 텐데 '누가 되지 말자'는 각오로 시작했어요. 왕이라는 배역이 배우로서 살아가면서 한번 맡을까 말까 하는 역인데 부담 보다는 기대가 많이 됐고요."

-명종 역이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작부터 욕심이 많긴 했어요. 제가 명종이라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잘 다가간건지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어색하지 않다'는 평가는 최고의 칭찬이었던 것 같아요.

옥녀와 있을 땐 철부지 같고 어머니와 붙을 땐 근엄한 면모가 있는데 그 뚜렷한 색깔 차이를 잘 구분해 낸 건지 모르겠어요. 어떤 작품에서도 제 연기에 대한 만족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오로라 공주' 때도 그랬듯 '옥중화'도 중간 투입돼 주연급 인기를 누렸습니다.

"'오로라 공주'처럼 '옥중화'도 비슷하게 반복된 부분이 많아요. 제가 과연 연기를 잘 해서 그런 반응을 누린 건가 생각해 봤을 땐 죄스러운 마음도 먼저 들고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얘기를 해 보자면요.

"일단 고수 선배님은 현장에서 컨디션을 먼저 물어봐 주실 정도로 자상하셨어요. 제 몫을 잘 해내는 게 보답이라는 생각이 컸죠.

진세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존경'이라는 단어를 붙여주고 싶을 만큼 열심히 하고 또 노력했어요. 이틀에 한편 분량을 찍어냈는데 단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매니저에게 '언제 자냐'고도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앞으로 연기해나가는데 있어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깨닫게 해준 친구에요. 현장에 오면 공기가 맑아진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인간 공기청정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복면가왕' 출연도 큰 화제였고, SNS를 보면 취미도 많은 것 같네요.

"장르 불문하고 음악을 좋아해요. 과거엔 클럽도 자주 다녔죠. 음악이라는 매개체 하나로 모두가 자유로워질 수 있잖아요. 볼링도 취미였는데 10시간 동안 친 적도 있어요.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이 좋네요. 굳은살도 남아버렸어요."

-향후 계획을 밝히자면요.

"한 두 달 정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이후엔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요. 농도 짙은 캐릭터도 접해보고 싶네요."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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