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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엄지원, 공효진과 2PM 옥택연이 케미를 발산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측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게스트 엄지원과 공효진, 임시 DJ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옥택연은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난 최화정을 대신해 DJ로 나섰다.
뜻밖의 케미가 돋보였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날 유쾌했던 방송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옥택연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두 사람의 기에 눌린 옥택연은 훈남 DJ에서 '옥빙구'로 돌변하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엄지원과 공효진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옥택연과 함께 다시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갑작스러운 이들의 선언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받아들여 재출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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