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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제작진이 국내 미공개 영상 유출 경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투라지' 측은 29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서강준과 안소희의 키스신은 중국에서 방영된 '안투라지' 내용 중 일부"라며 다만 발췌된 영상은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배포된 것이다. 삭제를 요청했고, 현재는 조치가 이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선 극 중 차영빈(서강준)과 안소희(안소희)의 무삭제 키스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분량은 7회 방송 중 일부로 국내에선 공개되지 않았다.
'안투라지'는 미국 내에서도 파격적이기로 유명한 HBO의 작품으로 국내에선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15세로 등급을 낮췄다. 이 때문에 "국내에선 해당 분량이 삭제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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