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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보스턴의 행보가 거침 없다. FA 1루수 미치 모어랜드까지 영입한 것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모어랜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신체 검사만 통과하면 계약이 완전히 이뤄진다. 금액은 550만 달러.
줄곧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만 뛰었던 모어랜드는 올해 타율 .233 22홈런 60타점을 기록했으며 아메리칸리그 1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254 110홈런 354타점.
이날 보스턴은 트레이드로 에이스급 투수 크리스 세일, 셋업맨 타일러 손버그를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미치 모어랜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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